신코더

1. C 언어의 기본 구조 C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선 최소한 한 개 이상의 .c(.cpp) 파일이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 한개의 .c(.cpp) 파일에는 main()함수가 존재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main() 함수는한 개만 존재해야한다. 두 개 이상이 될 수 없다. .c(.cpp) 파일의 기본 구조는 크게 함수외 영역과 함수 영역으로 나뉘며, 함수영역은 또 메인함수와 그 외 일반함수들로 구성된다. a. 함수외 영역 이 영역은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줄 각 종 도우미들의 영역이라고 보면 된다. 이 영역에서는 다른 정의 파일(.h)들을 불러 오거나, 외우기 어려운 숫자나 긴 문자열들을 짧고 알기쉽게 줄여서 정의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모듈에 있는 함수를 정의해서 호출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b..

옛날 아주 오래전 면적이 48K정도 되는 베이직(BASIC)이라는 마을에 코드족들이 살고 있었다. 그 코드족들은 모두들 번호를 하나씩 머리에 이고 있었다. 그들은 늘 그 번호순대로 줄서서 생활을 했다. 코드족들은 번식력이 어마무시하여 순식간에 100줄 1000줄씩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그 좁은 마을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 마을엔 또 GoTo라는 괴물이 살고 있어서 코드들 사이를 마구 헤집고 다니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 마을은 인간들이 관리를 했었는데, 이 GoTo괴물을 잡으러 다니느라 스트레스를 받아 삶을 포기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한다. 코드족들이 산아제한에 실패하여 개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보다못한 인간들은 마을의 크기를 480K로 10배를 더 넓혔으나 넓어진 만큼 Go..

C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은 다양하다. 여기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OS인 윈도우즈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윈도우즈에서도 또한 다양한 개발 툴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접근성이 쉽고 무료고 사용하기 편한 개발 툴이라고 하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라 하겠다. 윈도우즈나 비주얼 스튜디오나 다 같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호환성이나 안정성 면에서 최적의 솔루션이라 할 수 있겠다.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에서는 비주얼스튜디오 커뮤니티 버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 프로페셔널 버전과 엔터프라이즈 버전등은 유료며 일정기간 사용해 볼 수있는 평가판이 제공된다. 각 버전별 차이점은 링크(https://visualstudio.micr..

C언어는 현존하는 컴파일러 언어중 가장 저 수준(Low Level)의 언어이다. 어셈블리어라는 언어도 있지만 이는 기계어와 1대1 대응되는 언어로서 컴파일러는 아니고 어셈블러라고 한다. 저 수준이라고 해서 쉽다는 의미는 아니다. 언어가 단순하여 좀 더 기계와 가깝고 많은 부분을 직접 구현해야 해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봐야한다. 고 수준(High Level) 언어로서는 예전의 코볼(COBOL)이나 4GL 등의 언어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장(물론 영문이다)에 가까운 표현들을 썼었으나 효율과 확장성의 문제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java, C# 등은 중수준 언어 정도 된다고 볼 수 있겠다. C언어는 기본적으로 절차적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객..

코딩이란 코딩이란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된것으로 기억한다. 그 전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등으로 불려졌었던 것이 최근에는 더 세분화되어 ‘코딩’아리는 용어까지 쓰이는것 같다. 시스템 개발에는 여러 단계의 작업들로 구성된다. 그 최 말단 작업중에 하나가 ‘코딩’이라는 작업이지만 보통은 시스템 개발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일반적인 시스템 개발의 작업 단위들중 코딩을 중심으로 구조를 표현해 봤다. > 시스템 개발 - 인프라 구축 - [하드웨어 개발] - 소프트웨어 개발 * 요구사항(시스템) 분석 * 기획 * 비쥬얼 디자인 * 프로그래밍 DB 셋팅 클래스 설계 코딩 빌드 (컴파일/링크) 디버깅 - 테스트/피드백 - 패키징/배포/유지보수 코딩 교육의 필요성 간단히 말하자면 코..

1984년 Apple II+ 라는 8비트 컴퓨터를 처음 접했다. 지르기가 취미이신 아버지께서 어머니의 한숨소릴 뒤로하고 친구분의 영업에 넘어가셔서 사온 신문물이였다. 키보드가 달린 본체에 10인치 정도 되는 녹색 모니터, 그리고 플로피 드라이브 하나가 다인… 당시만해도 꽤나 멋져보이는 최첨단 가전제품이였던 것이다. 물론 애플 정품은 아니고 청계천 복제품이긴 했지만… 그 때부터 난 식음을 전폐하고 이 기묘한 전자제품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호기심이 왕성했던 시기와 맞물려, 이 끝없는 퍼즐 덩어리는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처음엔 그저 키보드 하나를 누를때마다 화면에 글자가 찍히는 게 신기했고,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뭐든 막 두두리기만 했다. 다행이 같이 딸려온 책같은 것이 있어서 적힌대로 쳐 보면 뭔가..

#1 블로그라는 걸 첨 해봅니다. 경력이 좀 된다고 자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임에도 블로그라는 건 처음 해 봅니다. 앞으로 각 종 강좌, 정보, 팁등 전문적인 글들과 그 외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나 생활등에 대한 글들을 올릴까 합니다. 첨이니만큼 미숙한 부분들도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댓글을 통해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2 다양한 얘기들을 올리도록 할게요. 소프트웨어 개발이 전문이긴 합니다만 영화나 음악에도 관심이 많고 글쓰기도 좋아합니다. 음식과 요리에도 관심이 있고 여행다니는 것도 좋아 합니다만 아직까지 여유없음을 핑계로 많이는 못 다녀 봤습니다. 앞으로는 영행도 다니면서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정보등도 수집할까 합니다. 그 외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니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