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hinko Ep1 시작은 주인공 선자가 태어니가 전 선자의 어머니가 무당을 찾아가는 장면으로 부터다. 여기서 선자 어머니 본인의 서사가 읊조려지고 무당에게 대을 이을 자식을 낳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딸 선자가 태어난다. 대를 잇는다는 게 내가 생각했던 거랑은 좀 다른 개념인것 같다. 어린 선자역을 맡은 아역배우의 연기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수안의 어릴 적 연기 만큼이나 인상적이였다. 그런데 ep1이 끝나기 직전 10대 선자역인 김민하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이후에는 다시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아 좀 아쉽다. 우리나라 아역배우들은 왜 이리도 연기들을 잘 하는지… 기특해 죽겠다. 일제 감정기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스크립트부터 시작하는 오프닝은 좀 의외다 싶었다. 국내에서 만들어 진 드라마라..